Ugly food becomes good products (OhBoy! Magazine)


못난이 로컬푸드의 변신


지구 환경과 이웃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은 좋은 음식을 만드는 중요한 재료다. 못생겼다는 이유로 버려질 뻔한 먹거리가 우리 몸에 좋은 제품이 된다. 유기농 화장품을 만드는 브랜드가 좋은 음식에 도 전한다. 먹을 수 있는 그릇으로 환경을 살린다. 몸에도 좋고 환경에 도 좋은 ‘좋은 음식’에 대한 색다른 시선.


못난이 로컬푸드로 자연 그대로의 성분을 채우는 바디케어 브랜드 '어글리시크'

과일이나 채소를 고를 때 대부분 사람들은 겉이 말끔한 것에 먼저 손을 뻗기 마련이다. 맛과 영양이 똑 같은 데에다 정작 먹을 때에는 그리 큰 차이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모양이 일반적인 기준에 어긋나거 나 흠집이 있는 것은 쉽게 눈길을 받지 못한다. 그렇다 보니 못생긴 농산물은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판 매되거나 그 조차에도 미치지 못하면 산지에서 바로 폐기된다. 이렇게 버려지는 농산물이 전체 생산량 의 20~30% 가량이라고 알려져 있다.


'어글리시크(UGLYCHIC)’에서는 버려질 뻔한 ‘못난이 농산물’이 주인공이다. 유기농으로 재배해 품 질은 좋지만 규격에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버려지는 농산물을 자연의 에너지가 가득 담긴 화장품으로 바꾸어 낸다. 전국의 지역 농가에서 건강히 기른 유기농 농산물을 선별하고, 원재료의 특성과 이를 잘 살릴 수 있는 공정을 끊임없이 연구하면서 자연 성분을 온전히 담아내고자 애쓴다. 동물실험을 하지 않고 생분해 용기, 친환경 패키지를 사용해 환경 피해를 줄여 나가는 데에도 힘을 얹고 있다.


“있는 그대로 괜찮아” 못난이 농산물로 아름다움을 새롭게 정의하다

흠집이 있어도, 모양이 기준에 맞지 않아도, 있는 그대로 충분한 못난이 농산물의 가치는 ‘아름다움’ 에 대한 브랜드 철학으로도 이어진다. 어글리시크는 정형화된 아름다움이 아닌 다름의 아름다움을 제 안하면서 “세상의 기준에 맞추지 않고 나다울 때 나는 가장 아름답다”고 말한다.

 


유기농 브로콜리 브라이트닝 썬                     

유기농 브로콜리 브라이트닝 썬에는 제주도 맑은 물과 바닷바람으로 자란 브로콜리 추출물이 45% 함유되어 있다. 쫀쫀하면서도 부드러운 제형으로 피부에 매끄럽게 발리고 단단히 밀착해 오랜 시 간 흐트러짐없이 자외선을 차단한다. 브로콜리의 비타민 성분이 가득 담겨 민감성, 트러블성 피부 에도 잘 맞는다. | ORGANIC BRIGHTENING SUN 유 기농 브로콜리 브라이트닝 썬 39,000원


유기농 사과 페미닌 워시폼

불필요한 화학 성분을 전부 배제하고 유기농 사 과추출물 67%, 자연유래 성분으로만 만든 약산 성 여성청결제로, 풍부한 거품으로 부드러운 세 정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예민한 부위에 사용 되는 제품인 만큼 저자극 테스트도 완료해 안심 하고 사용할 수 있다. 이 제품에 쓰인 사과는 전 북 무주 산간 고랭지에서 재배됐다.| ORGANIC FEMININE WASH FOAM 유기농 사과 페미닌 워시폼 35,000원


* 기사 전문은 OhBoy! No.110 ‘GOOD FOOD’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기사출처 : OhBoy! No. 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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