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컬리컴퍼니의 비건화장품 온도, 어글리시크가
31일 오전 7시 MBC 특집 다큐멘터리에 소개될 예정입니다.
배우 이제훈님이 내레이션으로 참여한 이번 다큐멘터리에는
비건화장품 온도, 어글리시크의 제품 철학과
유기농 풋귤농장에서의 제품 생산과정이 소개되었는데요.
상품성 때문에 버려졌던 유기농 농산물을 업사이클링하여
제품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
지속가능성과 친환경에 기여하는 브랜드로 각인되고자 합니다.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다면
내일 오전 7시 MBC 다큐멘터리를 참조하세요!
2050년 10월, 미래에서 온 편지 한 통
오는 31일 방송되는 MBC 다큐멘터리 ‘당신의 위시리스트, 지구의 미래를 바꾸다!’는 최근 세계적인 화두인 지속 가능성과 친환경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담고 있다.
배우 이제훈의 목소리로 전달되는 이번 다큐멘터리는 2050년에서 온 한 통의 편지로 문을 연다. 끝없는 여름과 살인적인 더위로 목숨을 위협받고, 미세먼지로 뒤덮여 더 이상 파란 하늘이 존재하지 않는 미래. 그 시점에서 보내온 편지에는 기후 변화와 대재앙을 막을 기회는 지금뿐이라는 경고의 메시지가 들어 있다.
지난해 우리나라를 비롯해 전 세계 수많은 나라들이 탄소중립을 선언했다. 하지만 최근, 우리는 더 많이 쓰고 더 많이 버려왔다. 한여름 산불부터 멈추지 않는 폭우까지 막대한 탄소 배출로 인한 기후 대재앙이 시작된 가운데,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소비자란 이름의 환경운동가 ‘그린슈머’의 등장
못생겼다는 이유로 버려지는 풋귤을 이용해 비건 화장품을 만드는 김지영 씨는 ‘일상 속에서 친환경적인 브랜드를 소비하는 것만으로도 환경을 위한 행동에 동참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그의 말처럼 최근 구매 결정에 앞서 ‘환경과 윤리’를 우선순위로 두는 소비자들, 이른바 ‘그린슈머’(greensumer)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들은 자신이 정한 가치에 맞는 물건이라면 유명 브랜드가 아니어도 기꺼이 소비한다.
이날 방송에 출연하는 폐방화복 업사이클링 회사의 이승우 씨와 버려지는 자투리 가죽을 활용해 가방을 만드는 안지혜 씨는 실제로 그린슈머의 늘어난 소비를 체감하고 있다고 말한다. 이들은 소비자의 의견을 반영해 친환경 포장재를 사용하는 등 적극적인 소통으로 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지구의 미래를 바꾸기 위해 행동하는 사람들
이 밖에도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 인공지능 스캐너를 개발한 김대훈 씨와 생태계 교란종 업사이클링에 성공한 서정남 씨, 1000번 이상 사용할 수 있는 텀블러를 만드는 임승섭 씨 등이 출연해 자신만의 환경을 지키는 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2050 탄소중립위원회 윤순진 공동위원장은 모든 열쇠를 쥐고 있는 건 ‘시민’이라고 말한다. 그들의 요구와 요청이 나라와 기업을 움직일 수 있기 때문. 그렇다면 지금 우리의 장바구니에 담긴 물건 하나가 기업과 나라, 나아가 지구의 미래를 바꿀 수 있지 않을까?
기후 위기 대응의 모든 열쇠를 쥐고 있는 우리가 지금 가장 주목해야 할 이야기, ‘당신의 위시리스트, 지구의 미래를 바꾸다!’는 오는 31일 오전 7시 10분에 방송된다. 또한 방송 이후 MBC 유튜브 채널 ‘14F’에서도 공개될 예정이다.
iMBC 김혜영 | 사진 제공 : MBC
브로컬리컴퍼니의 비건화장품 온도, 어글리시크가
31일 오전 7시 MBC 특집 다큐멘터리에 소개될 예정입니다.
배우 이제훈님이 내레이션으로 참여한 이번 다큐멘터리에는
비건화장품 온도, 어글리시크의 제품 철학과
유기농 풋귤농장에서의 제품 생산과정이 소개되었는데요.
상품성 때문에 버려졌던 유기농 농산물을 업사이클링하여
제품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
지속가능성과 친환경에 기여하는 브랜드로 각인되고자 합니다.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다면
내일 오전 7시 MBC 다큐멘터리를 참조하세요!
2050년 10월, 미래에서 온 편지 한 통
오는 31일 방송되는 MBC 다큐멘터리 ‘당신의 위시리스트, 지구의 미래를 바꾸다!’는 최근 세계적인 화두인 지속 가능성과 친환경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담고 있다.
배우 이제훈의 목소리로 전달되는 이번 다큐멘터리는 2050년에서 온 한 통의 편지로 문을 연다. 끝없는 여름과 살인적인 더위로 목숨을 위협받고, 미세먼지로 뒤덮여 더 이상 파란 하늘이 존재하지 않는 미래. 그 시점에서 보내온 편지에는 기후 변화와 대재앙을 막을 기회는 지금뿐이라는 경고의 메시지가 들어 있다.
지난해 우리나라를 비롯해 전 세계 수많은 나라들이 탄소중립을 선언했다. 하지만 최근, 우리는 더 많이 쓰고 더 많이 버려왔다. 한여름 산불부터 멈추지 않는 폭우까지 막대한 탄소 배출로 인한 기후 대재앙이 시작된 가운데,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소비자란 이름의 환경운동가 ‘그린슈머’의 등장
못생겼다는 이유로 버려지는 풋귤을 이용해 비건 화장품을 만드는 김지영 씨는 ‘일상 속에서 친환경적인 브랜드를 소비하는 것만으로도 환경을 위한 행동에 동참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그의 말처럼 최근 구매 결정에 앞서 ‘환경과 윤리’를 우선순위로 두는 소비자들, 이른바 ‘그린슈머’(greensumer)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들은 자신이 정한 가치에 맞는 물건이라면 유명 브랜드가 아니어도 기꺼이 소비한다.
이날 방송에 출연하는 폐방화복 업사이클링 회사의 이승우 씨와 버려지는 자투리 가죽을 활용해 가방을 만드는 안지혜 씨는 실제로 그린슈머의 늘어난 소비를 체감하고 있다고 말한다. 이들은 소비자의 의견을 반영해 친환경 포장재를 사용하는 등 적극적인 소통으로 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지구의 미래를 바꾸기 위해 행동하는 사람들
이 밖에도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 인공지능 스캐너를 개발한 김대훈 씨와 생태계 교란종 업사이클링에 성공한 서정남 씨, 1000번 이상 사용할 수 있는 텀블러를 만드는 임승섭 씨 등이 출연해 자신만의 환경을 지키는 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2050 탄소중립위원회 윤순진 공동위원장은 모든 열쇠를 쥐고 있는 건 ‘시민’이라고 말한다. 그들의 요구와 요청이 나라와 기업을 움직일 수 있기 때문. 그렇다면 지금 우리의 장바구니에 담긴 물건 하나가 기업과 나라, 나아가 지구의 미래를 바꿀 수 있지 않을까?
기후 위기 대응의 모든 열쇠를 쥐고 있는 우리가 지금 가장 주목해야 할 이야기, ‘당신의 위시리스트, 지구의 미래를 바꾸다!’는 오는 31일 오전 7시 10분에 방송된다. 또한 방송 이후 MBC 유튜브 채널 ‘14F’에서도 공개될 예정이다.
iMBC 김혜영 | 사진 제공 :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