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샤, 구딸파리, 클라랑스, 네이처리퍼블릭, 쏘내추럴, 브로콜리컴퍼니가 9월3주차 신제품을 출시했다.
금주에는 마스크에 묻어나지 않으면서 피부자극이 적은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과 오렌지 꽃향이 매력적인 향수, 피부에 영양과 수분을 보충해주는 기초라인 화장품, 지역에서 생산된 못난이 농산물을 활용한 비건화장품 등이 줄지어 출시됐다.
▲ 미샤의 ‘더 쿠션 스킨 매트’ 제품(왼쪽)과 구딸파리의 ‘르 떵 데 헤브(LE TEMPS DES RÊVES) 오 드 뚜왈렛’ (사진제공=에이블씨엔씨, 아모레퍼시픽) |
#미샤
에이블씨엔씨 화장품 브랜드 미샤는 ‘더 쿠션 스킨 매트(SPF50+/PA++++)’를 출시했다.
피부에 물든 것처럼 맑게 밀착되고 보송하게 마무리되는 이번 신제품은 ‘미샤 쿠션 앤 픽서 블랜딩TM’ 공법으로 잘 묻어나지 않고 오랜시간 매끈한 화장을 유지해준다.
P&K 피부 임상 연구 센터에서 국내 최초 9시간 마스크 속 메이크업 지속 임상을 획득했으며, 물·수분·피지 등 화장을 무너뜨리는 요소들을 방어하는 유수분 커팅 파우더가 적용됐다. 또한 피부 스트레스를 덜어주는 ‘미샤 그린 젠틀 포뮬러TM’ 성분도 함유됐다.
이번 신제품은 1000명의 고객을 선정해 제품에 대한 사전테스트를 진행한 결과가 적극 반영됐다. 고객들은 마스크 착용 상황에서도 덜 묻어나고 민감한 피부에도 자극이 없는 제품을 원했다는 후문이다.
‘더 쿠션 스킨 매트’의 용량은 12g이고 색상별로 바닐라(21호), 베이지(22호), 샌드(23호)까지 3개 품목이 준비됐다.
#구딸파리(GOUTAL PARIS)
프랑스 니치 향수 브랜드 구딸 파리는 올해 첫 향수 신제품 '르 떵 데 헤브(LE TEMPS DES RÊVES) 오 드 뚜왈렛'을 선보였다.
창립자 아닉구딸의 스토리를 담은 르 떵 데 헤브는 프랑스어로 ‘꿈의 시간’이라는 뜻으로, 남부 프랑스 그라스 지방에서 영감을 얻어 조향사로 전향한 아닉구딸의 꿈을 오렌지 꽃의 매력적인 향으로 표현해냈다.
비터 오렌지꽃 향인 네롤리와 지중해 토양의 기운을 담은 머틀(허브의 일종)의 아로마틱한 향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고, 뒤이어 샌들우드와 화이트 머스크의 잔향이 피부를 부드럽게 감싸며 오렌지꽃 향의 여운을 남긴다.
언택드 시대, 지중해 연안 그라스로의 여행을 떠올리게 하는 르 떵 데 헤브 오 드 뚜왈렛은 전국 백화점 구딸 매장 및 세포라, 각 백화점 온라인몰에서 만날 수 있다.
▲ (왼쪽부터)클라랑스의 NEW '플랜트 골드 에멀전', 네이처리퍼블릭의 '그린더마 마일드 시카 세럼', 쏘내추럴의 '블루 아가베 딥 워터 팩' (사진제공=클라랑스, 네이처리퍼블릭, 쏘내추럴) |
#클라랑스
클라랑스는 향기로운 아로마 에센셜 오일과 강력한 식물 추출물의 시너지로 피부에 영양·활력·생기를 가득 충전하는 NEW '플랜트 골드 에멀전'을 출시했다.
NEW '플랜트 골드 에멀전'은 최첨단 스킨케어 기술로 클라랑스 스파의 헤리티지를 잇는 제품으로, 매끄러운 블루 오키드 오일과 촉촉한 에멀전의 듀얼 포뮬러가 집에서도 전문가에게 관리받는 기분을 선사한다.
주성분은 블루 오키드 추출물과 패출리 에센셜 오일로, 강한 생명력을 지닌 블루 오키드 추출물은 지친 피부를 회복시키고 생기 있게 가꿔주고 진하고 달콤한 향의 패출리 에센셜 오일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기분을 상쾌하게 리프레시 시켜준다.
여기에 포도씨 오일, 스위트 아몬드 오일, 마카다미아 오일, 헤이즐넛 오일, 윈더그린 추출물 등 엄선된 식물 성분이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집중 공급한다.
에센셜 오일과 식물성 에멀전은 클라랑스의 혁신적인 2-in-1 패키지에 분리돼 담겨있으며, 펌핑시 최적의 비율로 섞여 나온다. 가볍고 부드러운 텍스처로 빠르게 흡수되고 산뜻하게 마무리되며, 바르는 즉시 피부가 매끄럽게 빛난다.
#네이처리퍼블릭
네이처리퍼블릭은 병풀 추출물을 함유해 예민해진 피부의 진정과 함께 수분 가득 영양감을 선사하는 ‘그린더마 마일드 시카 세럼 with 슬리핑 마스크 기획세트’를 선보였다.
네이처리퍼블릭은 지난 1월 소비자들의 요청에 의해 정규 품목으로 출시된 ‘그린더마 마일드 시카 세럼’의 꾸준한 인기에 힘입어 슬리핑 마스크(10Eea)와 함께 기획세트를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최근 마스크 자극과 각종 유해환경 등으로 저자극 피부 진정 케어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그린더마’ 라인을 더욱 강화하고 다양한 구성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그린더마 마일드 시카 세럼’은 더마코스메틱 피부과학연구소에서 진행한 피부진정·장벽개선 등 7가지 인체적용 시험을 완료했으며, 그 결과 제품 1회 사용 직후 마스크 자극에 의해 손상된 피부 진정 개선 변화율 146.1% 등의 수치를 나타내 제품력을 입증받았다. 또한 독일 더마테스트에서도 ‘엑설런트(EXCELLENT)‘ 등급을 획득하며 국제 인증까지 완료했다.
병풀 추출물을 비롯한 5가지 시카 성분을 함유해 외부로부터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키는 데 도움을 주며, 프로폴리스와 드럼스틱씨오일 성분이 함께 함유돼 피부 속부터 보습감을 꽉 채워 피부 본연의 힘을 길러준다. 끈적임 없는 가벼운 제형은 피부에 빠르게 스며들어 오랫동안 촉촉함을 유지시켜준다.
함께 내장된 ‘시카 앰플 슬리핑 마스크’는 시카 성분과 히알루론산, 펩타이드가 함유돼 건조한 피부를 촉촉하고 생기있게 가꾸어주는 제품이다. 집중케어가 필요한 날 스킨케어 마지막 단계에서 도포한 뒤 다음날 아침 물 세안으로 가볍게 씻어내면 윤기있고 건강한 피부를 완성할 수 있다.
#쏘내추럴(SO’ NATURAL)
쏘내추럴에서는 세안 직후 날아가는 수분을 빠르게 잡아 피부 속 수분을 채워주는 ‘블루 아가베 딥 워터 팩’을 출시했다. 제품은 문지를수록 톡 터지는 워터오일 캡슐이 진정과 수분충전을 동시에 도와주며 끈적임 없이 촉촉한 워터 젤 제형의 대용량 워터 세럼이다.
수분 저장고로 불리는 블루 아가베 선인장 수액과 히알루론산이 함유돼있어 충분한 수분과 영양공급으로 금방 날아가지 않는 든든한 수분을 피부에 채우고, 속건조 없이 촉촉한 피부로 케어해준다.
▲ 지역의 못난이 농산물을 활용해 만들어진 비건 화장품 4종. (사진제공=브로콜리컴퍼니) |
#브로콜리컴퍼니
브로컬리컴퍼니는 ‘MG희망나눔 소셜 성장 지원사업’에 참여해 지역 못난이 농산물을 활용한 비건 화장품 브랜드인 ‘어글리시크 (UGLYCHIC)’의 화장품 4종을 개발했다.
브로컬리컴퍼니는 지역의 가치를 발견하고 재해석해 다시 브랜딩 하는 로컬 브랜딩 기업으로, 상품화하기 어려워 쉽게 버려지는 못난이 농산물을 업사이클링해 비건 화장품을 개발하고 지역 스토리를 더해 판매하고 있다.
현재 구절초를 이용한 화장품 브랜드 owndo°(온도)와 못난이 로컬푸드를 활용한 스킨케어 브랜드 ‘어글리시크 (UGLYCHIC)’로 지역 경제과 환경 보호를 함께 살리는 가치 소비 문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경북 상주 △전북 무주 △충남 홍성 △제주도의 못난이 과일을 활용한 비건 화장품들로, 샴푸·여성청결제·이너젤·선크림 등으로 구성됐다.
2020.09.18자
문화저널21 박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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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샤, 구딸파리, 클라랑스, 네이처리퍼블릭, 쏘내추럴, 브로콜리컴퍼니가 9월3주차 신제품을 출시했다.
금주에는 마스크에 묻어나지 않으면서 피부자극이 적은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과 오렌지 꽃향이 매력적인 향수, 피부에 영양과 수분을 보충해주는 기초라인 화장품, 지역에서 생산된 못난이 농산물을 활용한 비건화장품 등이 줄지어 출시됐다.
▲ 미샤의 ‘더 쿠션 스킨 매트’ 제품(왼쪽)과 구딸파리의 ‘르 떵 데 헤브(LE TEMPS DES RÊVES) 오 드 뚜왈렛’ (사진제공=에이블씨엔씨, 아모레퍼시픽)
#미샤
에이블씨엔씨 화장품 브랜드 미샤는 ‘더 쿠션 스킨 매트(SPF50+/PA++++)’를 출시했다.
피부에 물든 것처럼 맑게 밀착되고 보송하게 마무리되는 이번 신제품은 ‘미샤 쿠션 앤 픽서 블랜딩TM’ 공법으로 잘 묻어나지 않고 오랜시간 매끈한 화장을 유지해준다.
P&K 피부 임상 연구 센터에서 국내 최초 9시간 마스크 속 메이크업 지속 임상을 획득했으며, 물·수분·피지 등 화장을 무너뜨리는 요소들을 방어하는 유수분 커팅 파우더가 적용됐다. 또한 피부 스트레스를 덜어주는 ‘미샤 그린 젠틀 포뮬러TM’ 성분도 함유됐다.
이번 신제품은 1000명의 고객을 선정해 제품에 대한 사전테스트를 진행한 결과가 적극 반영됐다. 고객들은 마스크 착용 상황에서도 덜 묻어나고 민감한 피부에도 자극이 없는 제품을 원했다는 후문이다.
‘더 쿠션 스킨 매트’의 용량은 12g이고 색상별로 바닐라(21호), 베이지(22호), 샌드(23호)까지 3개 품목이 준비됐다.
#구딸파리(GOUTAL PARIS)
프랑스 니치 향수 브랜드 구딸 파리는 올해 첫 향수 신제품 '르 떵 데 헤브(LE TEMPS DES RÊVES) 오 드 뚜왈렛'을 선보였다.
창립자 아닉구딸의 스토리를 담은 르 떵 데 헤브는 프랑스어로 ‘꿈의 시간’이라는 뜻으로, 남부 프랑스 그라스 지방에서 영감을 얻어 조향사로 전향한 아닉구딸의 꿈을 오렌지 꽃의 매력적인 향으로 표현해냈다.
비터 오렌지꽃 향인 네롤리와 지중해 토양의 기운을 담은 머틀(허브의 일종)의 아로마틱한 향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고, 뒤이어 샌들우드와 화이트 머스크의 잔향이 피부를 부드럽게 감싸며 오렌지꽃 향의 여운을 남긴다.
언택드 시대, 지중해 연안 그라스로의 여행을 떠올리게 하는 르 떵 데 헤브 오 드 뚜왈렛은 전국 백화점 구딸 매장 및 세포라, 각 백화점 온라인몰에서 만날 수 있다.
▲ (왼쪽부터)클라랑스의 NEW '플랜트 골드 에멀전', 네이처리퍼블릭의 '그린더마 마일드 시카 세럼', 쏘내추럴의 '블루 아가베 딥 워터 팩' (사진제공=클라랑스, 네이처리퍼블릭, 쏘내추럴)
#클라랑스
클라랑스는 향기로운 아로마 에센셜 오일과 강력한 식물 추출물의 시너지로 피부에 영양·활력·생기를 가득 충전하는 NEW '플랜트 골드 에멀전'을 출시했다.
NEW '플랜트 골드 에멀전'은 최첨단 스킨케어 기술로 클라랑스 스파의 헤리티지를 잇는 제품으로, 매끄러운 블루 오키드 오일과 촉촉한 에멀전의 듀얼 포뮬러가 집에서도 전문가에게 관리받는 기분을 선사한다.
주성분은 블루 오키드 추출물과 패출리 에센셜 오일로, 강한 생명력을 지닌 블루 오키드 추출물은 지친 피부를 회복시키고 생기 있게 가꿔주고 진하고 달콤한 향의 패출리 에센셜 오일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기분을 상쾌하게 리프레시 시켜준다.
여기에 포도씨 오일, 스위트 아몬드 오일, 마카다미아 오일, 헤이즐넛 오일, 윈더그린 추출물 등 엄선된 식물 성분이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집중 공급한다.
에센셜 오일과 식물성 에멀전은 클라랑스의 혁신적인 2-in-1 패키지에 분리돼 담겨있으며, 펌핑시 최적의 비율로 섞여 나온다. 가볍고 부드러운 텍스처로 빠르게 흡수되고 산뜻하게 마무리되며, 바르는 즉시 피부가 매끄럽게 빛난다.
#네이처리퍼블릭
네이처리퍼블릭은 병풀 추출물을 함유해 예민해진 피부의 진정과 함께 수분 가득 영양감을 선사하는 ‘그린더마 마일드 시카 세럼 with 슬리핑 마스크 기획세트’를 선보였다.
네이처리퍼블릭은 지난 1월 소비자들의 요청에 의해 정규 품목으로 출시된 ‘그린더마 마일드 시카 세럼’의 꾸준한 인기에 힘입어 슬리핑 마스크(10Eea)와 함께 기획세트를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최근 마스크 자극과 각종 유해환경 등으로 저자극 피부 진정 케어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그린더마’ 라인을 더욱 강화하고 다양한 구성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그린더마 마일드 시카 세럼’은 더마코스메틱 피부과학연구소에서 진행한 피부진정·장벽개선 등 7가지 인체적용 시험을 완료했으며, 그 결과 제품 1회 사용 직후 마스크 자극에 의해 손상된 피부 진정 개선 변화율 146.1% 등의 수치를 나타내 제품력을 입증받았다. 또한 독일 더마테스트에서도 ‘엑설런트(EXCELLENT)‘ 등급을 획득하며 국제 인증까지 완료했다.
병풀 추출물을 비롯한 5가지 시카 성분을 함유해 외부로부터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키는 데 도움을 주며, 프로폴리스와 드럼스틱씨오일 성분이 함께 함유돼 피부 속부터 보습감을 꽉 채워 피부 본연의 힘을 길러준다. 끈적임 없는 가벼운 제형은 피부에 빠르게 스며들어 오랫동안 촉촉함을 유지시켜준다.
함께 내장된 ‘시카 앰플 슬리핑 마스크’는 시카 성분과 히알루론산, 펩타이드가 함유돼 건조한 피부를 촉촉하고 생기있게 가꾸어주는 제품이다. 집중케어가 필요한 날 스킨케어 마지막 단계에서 도포한 뒤 다음날 아침 물 세안으로 가볍게 씻어내면 윤기있고 건강한 피부를 완성할 수 있다.
#쏘내추럴(SO’ NATURAL)
쏘내추럴에서는 세안 직후 날아가는 수분을 빠르게 잡아 피부 속 수분을 채워주는 ‘블루 아가베 딥 워터 팩’을 출시했다. 제품은 문지를수록 톡 터지는 워터오일 캡슐이 진정과 수분충전을 동시에 도와주며 끈적임 없이 촉촉한 워터 젤 제형의 대용량 워터 세럼이다.
수분 저장고로 불리는 블루 아가베 선인장 수액과 히알루론산이 함유돼있어 충분한 수분과 영양공급으로 금방 날아가지 않는 든든한 수분을 피부에 채우고, 속건조 없이 촉촉한 피부로 케어해준다.
▲ 지역의 못난이 농산물을 활용해 만들어진 비건 화장품 4종. (사진제공=브로콜리컴퍼니)
#브로콜리컴퍼니
브로컬리컴퍼니는 ‘MG희망나눔 소셜 성장 지원사업’에 참여해 지역 못난이 농산물을 활용한 비건 화장품 브랜드인 ‘어글리시크 (UGLYCHIC)’의 화장품 4종을 개발했다.
브로컬리컴퍼니는 지역의 가치를 발견하고 재해석해 다시 브랜딩 하는 로컬 브랜딩 기업으로, 상품화하기 어려워 쉽게 버려지는 못난이 농산물을 업사이클링해 비건 화장품을 개발하고 지역 스토리를 더해 판매하고 있다.
현재 구절초를 이용한 화장품 브랜드 owndo°(온도)와 못난이 로컬푸드를 활용한 스킨케어 브랜드 ‘어글리시크 (UGLYCHIC)’로 지역 경제과 환경 보호를 함께 살리는 가치 소비 문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경북 상주 △전북 무주 △충남 홍성 △제주도의 못난이 과일을 활용한 비건 화장품들로, 샴푸·여성청결제·이너젤·선크림 등으로 구성됐다.
2020.09.18자
문화저널21 박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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